쿠팡플레이 손흥민의 토트넘 내한 전석 매진
대한민국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윙어[31]이며,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 30인[32]과 FIFA FIFPro 월드 XI 후보 55인[33]에 선정됐다. 또한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34]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에 3회 선정되었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PFA 올해의 팀 선정[35] 및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수상했다.[36]그리고 2015년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 / 2,200만 파운드 (한화 추정치 408억)를 기록하며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와 5년 계약을 확정지으면서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 중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 [38] 또한, 아시아 역대 축구선수 선수가치 1위를 기록했었고[39], 9000만 유로까지 선수가치가 높은 선수였다.[40]
이처럼 엄청난 활약으로 이른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뽑혀 18세에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으며,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넣고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3골을 넣는 등 에이스로 활약하며 준우승까지 이끌었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또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과 독일전에 연속 골[41]을 넣으며 두 대회만에 한국인 월드컵 공동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42]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주장을 맡아 금메달을 이끌었으며 이 활약으로 A대표팀에서도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넣은 골과 아시안 게임 금메달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부흥기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고 KFA 올해의 선수 6회 수상으로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록으로 봐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발롱도르 22위[43], FIFA FIFPro 월드 XI 55인[44], PFA 올해의 팀 선정[45],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3회 수상[46],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골·최다 어시스트 등을 달성한,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분데스리가에서 해트트릭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 출전, 프리미어 리그에서 1경기 4골을 포함한 해트트릭 2회, 5경기 연속 득점, 70M 드리블 골로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골과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등 이게 정말 현실인가 믿기 힘든 업적과 장면들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2021-22시즌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하면서 유럽 빅리그[47]에서 9시즌 동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고 토트넘 통산 100골을 돌파한 최초의 비영국인 선수가 되었다. 또한 2021-22시즌에는 리그에서만 23골을 넣으면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 축구 역사에서 최초, 최고, 최다의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손흥민이 보여주는 득점력의 비결은 순도가 높은 골 결정력인데, 실제로 2016/17시즌부터 2021년 8월 16일까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5대 리그에서 골 결정력이 가장 좋은 선수이다.[48]
그로 인해, 세계적인 축구게임 FIFA 22에서 아시아 역대 피파 오버롤 1위를 처음 달성한 것도 아니라, 경신했다. 손흥민은 FIFA 21에서 이미 87이라는 오버롤을 받으며, 아시아 역대 피파 오버롤 1위를 달성한 적이 있다. 2021년 9월 14일에 공개된 FIFA22 오버롤에서 작년에 받은 87에서 더 상승한 89라는 압도적인 오버롤을 받았으며, 결국 손흥민은 FIFA 22 오버롤 TOP22에 선정되었다.[49] 따라서, 피파 오버롤로 봤을 때 호날두를 원톱자원으로 분류한다면, 네이마르에 이어 왼쪽 윙에서 2번째로 높은 오버롤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에선 단순히 축구 선수가 아닌 대한민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이다. 90년대 말 외환 위기 시기 국민들의 희망이 되어준 박찬호, 박세리 이후 2020년 코로나 시기에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2010~20년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스포츠 영웅 중 한 명이자 한국 축구의 아이콘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했다.[50]